[기타] 산청군 무상 교통 문 열어...5월부터 전면 무료화 ‐ 청소년 무상교통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5-06-17 11: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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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도내 처음 도입, 이동권보장·교통복지 실현
"장보러 가거나 병원 갈 때 부담이 없어 너무 좋아요"
산청군이 도내 처음으로 '무상 교통'의 문을 열었다.
지역 주민을 물론, 산청군을 방문한 누구나 무료로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산청군은 1일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지역 현실을 반영해 지역 교통 사각지대를 없애고,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서다.
군은 지역소멸에 대응해 낙후된 교통복지를 끌어올리는 계획을 세웠다.
2021년 구간별로 다르게 받던 농어촌버스 요금을 1000원으로 단일화해 교통약자 권익 보호와 이동권 보장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