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코로나 시대 Z세대 청소년의 대인관계 '연결되어 있으나 고독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본문발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지난 5월 전국단위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코로나의 장기화로 청소년이 경험하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확인했다.

 

이번 이슈페이퍼는 지난 실태조사에서 드러난 청소년의 대인관계 양상, 결핍과 외로움에 대하여 청소년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분석하였다.

 

이러한 결과에 근거해 청소년의 변화에 가장 빠르게 반응해야 하는 청소년 지원 전문가들이 청소년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시사점을 도출하고 비대면 시대에 걸맞은 청소년 심리지원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 Z세대 청소년 대인관계 특성

 

 - 비대면 시대 Z세대 청소년의 관계에 대한 인식의 변화

 

 - 비대면 시대 청소년의 대인관계 경험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가 필요

 

 

■ 코로나 시대, 청소년의 대인관계 경험

 

 - 비대면 소통으로 언제 어디서나 친구관계 유지

 

 - 코로나 이후 관계유지 노력에 대한 부담감이 감소

 

 - 그럼에도, 대인관계의 단절감, 외로움을 경험

 

 - 새로운 관계, 우정, 소속에 대한 결핍을 느낌

 

 - 대화로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대상이 필요

 

 - 친구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공감과 연대의 장을 만들어야

 

 

■ 결론 및 제언

 

 - Z세대 청소년, 연결되었다고 느끼지만 외로움도 경험

 

 - Z세대 청소년에게 관계의 질을 더욱 깊게 만들어줄 경험 필요

 

 - 상담, Z세대 청소년이 선호하는 대화 스타일을 이해하고 적용

 

 - 이제는 블렌디드 심리지원 시대